외계인 1부 리뷰 한국 블록버스터

외계인 1부 포스터 리뷰

1. 외계인 1부 줄거리

2022년 어느 별에서 온 가드 (김우빈), 썬더라는 로봇이자 자동차와 함께 지구의 인간 몸에 갇힌 죄수들을 관리하는 일을 하면서 지구에서 살아가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조선시대 탈옥을 하게 된 죄수를 잡으러 가게 되고 그곳에서 엄마를 잃고 홀로 남게 된 아기 리안(김태리)을 썬더가 데려와 어쩔 수 없이 키우게 된다. 

 

그렇게 초등학생이 된 리안은 본인의 아빠 가드가 외계인이라는 사실을 선생님, 그리고 경찰에게 알리게 되지만 어리다는 이유로, 그리고 증거가 사라져 번번히 실패하게 된다. 그러다 우연히 썬더로부터 다음 죄수 호송에 대해서 듣게 된다. 

 

다음 죄수 호송은 한 병원에서 이뤄지게 되지만, 죄수 중 한 명이 지구의 대기를 바꿀 수 있는 기술을 가진 죄수가 있어 이 죄수를 구하기 위해 다른 외계인이 지구를 침략하게 된다. 계속되는 싸움으로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자 시간 속에 가두기 위하여 리안을 데려왔던 시대로 외계인과 함께 가드, 리안, 썬더가 시간이동을 하게 된다. 

 

죄수를 풀어주기 위하여 필요한 신검을 얻기 위해 조선시대의 도사와 가드, 그리고 죄수들의 신검 쟁탈전이 시작되며 이야기는 격전에 이르게 된다. 

 

여기에서 무륵 (류준열)이 힘을 개방하게 되며 싸움은 주인공 편이 유리하게 되며 승리를 얻게 되며 현실 세계에 돌아가게 된다. 현실 세계로 돌아간 후 지구의 대기를 변화시킬 폭탄인 해방을 다시 회수하면서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되는 듯 이야기가 전개된다. 

2. 외계인 1부 개요

1. 감독 : 최동훈 (범죄의 재구성, 타짜, 전우치, 도둑들, 암살 제작)

2. 주연 :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3. 제작 : 케이퍼 필름

4. 시간 : 2시간 34분

5. 수상내역 : 황금촬영상-시각효과상, 대종상영화제-미술상, 시각효과상

6. 영화 속 명대사 : 밥은 먹고 합시다, 시간은 기니까

3. 총평

이 영화를 보며 한국판 어벤져스라는 수식어가 붙으며 많은 시각적 효과에 대해서, 그리고 세계관에 대해서 호평들이 많았다. 그래서 그런지 영화를 보는 내내 스토리가 어떻게 이어질 것인지, 그리고 시각 효과에 대해서 세세하게 보며 영화를 즐기려고 했던 것 같다. 

 

영화 이야기에 앞서, 이 영화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내로라하는 주연들과 조연들이 많이 출연한다는 것이었다. 이 사람이 이런 역할도 하는구나 싶은 사람도 있었고, 이 사람은 이런 역할을 할 때 정말 잘 어울리는구나 하는 배우들도 많아 더욱 흥미롭게 볼 수 있었다. 

 

현실과 과거를 번갈아가며 스토리가 진행되어 자칫 어지러울수도 있었지만, 마지막까지 본다면 모든 떡밥은 회수한 채 외계인 1부에 이은 2부가 나온다는 복선을 잘 나타내주었다. 

 

스토리가 자연스럽게 이어가지만 그리 어려운 내용은 없기 때문에 킬링타임용으로 아주 좋은 영화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넷플릭스에도 나와있기 때문에 아직 보지 못한 분은 이번 설 연휴에 한 번은 봐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상 오늘 외계인 1부 리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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